2024년 2월, 뉴질랜드 남섬을 한 바퀴 돌며 17개 마을에서 보낸 33일의 기록으로 《Off-Season Paper / New Zealand》를 만들었습니다.
- 판형: 가로 290 X 세로 395 (mm)
- 페이지수: 92 p.
- 발행일: 2025년 2월 3일
- 만든이: 마이케이스튜디오 / 사진_이유수(이형종), 글_김명연
- 무제본 접지(신문과 유사한) 방식의 archive paper

종이를 넘길 때, 마치 그 풍경 속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.
책에 수록한 사진과 일기는 화려하고 멋있기보다 섬세하고 따뜻한 일상의 풍경에 더 비중을 두고 골라 ‘낯선 곳에서 느리게 사는 계절’이라는
오프시즌의 의도가 자연스럽게 전달되기를 바랐습니다. 표지 사진은 뉴질랜드 남섬 카이코우라 해변 앞 숙소에서 3일을 보내며 바라본 풍경입니다.
건물 앞 간판만 빨갛게 빛나는, 모두가 잠든 시간을 담았습니다. 여행이 끝나갈 무렵에 마주친 깊은 밤의 색입니다.
종이를 넘기며 자연 속에 펼쳐진 평온한 시간, 이형종과 김명연의 다섯 번째 오프시즌을 만나보세요!






